항진균제 신약 '칸시다스' 캐나다 시판 승인
- 윤의경
- 2002-06-08 08:57: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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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포펀진, b(1,3)-D-글루칸 합성 억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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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크(Merck)의 최신 항진균제인 칸시다스(Cancidas)가 국균증(aspergillosis) 치료제로 캐나다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칸시다스의 성분은 캐스포펀진(caspofungin). 글루칸 합성 억제제로 분류되는 새로운 계열의 최초의 약물이다.
캐스포펀진은 사람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진균 세포벽의 구성성분인 b(1,3)-D-글루칸의 합성을 억제하여 진균을 공격하는 독특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캐스포펀진은 암포테리신(amphotericin) B나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에 치료반응이 없거나 내약성 문제가 있는 환자의 침투성 국균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이 인정됐다.
시판승인에 근거한 임상은 다른 항진균제에 반응하지 않는 58명의 국균증 환자에 대한 공개임상 결과.
캐스포펀진을 1회량 이상 투여한 54명 중 41%는 성공적인 치료반응을 나타냈으며, 7일 이상 캐스포펀진을 투여한 경우에는 49%가 성공적인 치료반응을 보여줬다.
평균 치료기간은 31.1일이었으며 환자의 중증도, 지병, 면역억제 상태, 임상반응에 따라 치료기간이 좌우됐다. 내약성은 양호했다.
캐스포펀진은 초기 권장량은 70mg을 정맥주사하는 것이며, 이후에는 1일 1회 50mg으로 약용량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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