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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사전통고제 불이행 제약사 '때리기'

  • 주경준
  • 2002-06-10 23:31:00
  • 요약
  • 광명시약, 비협조 지속시 6월중 결제중단 등 대응

광명시약사회(회장 임상규)는 의약품 랜딩시 그 사실을 회원약국에 통보토록한 전문의약품 사전통고제 불이행 제약사에 결제중단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광명시약은 전문의약품 구비사전통고제 및 삼진아웃 퇴출제 관련 처방약 변경내역 통보에 소홀한 40여개 제약사에 2차 경고인 엘로카드를 제시하고 즉각 사전통고제 이행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약은 공문을 통해 사전예고제 불이행으로 동네약국의 경우 변경된 처방약을 통보받지 못해 단골에게 처방조제하는데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다며 향후 미협조 제약회사에는 적색카드를 적용, 결제보류, 의료기관처방제외 요구등 퇴출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상규 회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처방약 변경사실을 통보하는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으나 일부 제약사는 이를 전혀지켜지지 않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약은 사전통고제와 별도로 제약사에 대한 반품을 일괄 추진키로 하고 우선 매월초 협조의사를 밝힌 제약사 명단을 회원에게 통보, 제약사별 사장재고약 내역을 일괄 취합한 후 반품 및 교품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6월부터 D제약 등 협력을 약속해온 10개 제약사에 대해 우선 반품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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