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뉴래스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추천
- 윤의경
- 2002-06-07 11:1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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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그필그래스팀' 화학요법 1주기 1회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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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바이오테크 제약회사인 암젠(Amgen)은 유럽 전매의약품 위원회(CPMP)가 페그필그래스팀(pegfilgrastim)을 화학요법을 시행하는 환자에서 발열성 호중구감소증(neutropenia)의 발생과 호중구감소증 발생시의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페그필그래스팀은 화학요법으로 고갈된 호중구 생성을 자극하는 재조합 단백질로 필그래스팀을 페길화(pegylated)한 것.
암젠은 화학요법으로 인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필그래스팀을 뉴포젠(Neupogen) 또는 그래뉼로카인(Granulokine)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해왔다.
그러나 필그래스팀은 매일 주사해야하는 단점이 있어 대개 호중구감소증으로 인한 감염증이 발생할 때까지 필그래스팀의 투여를 미루어왔다.
뉴래스타(Neulasta)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될 페그필그래스팀은 페길화된 필그래스팀으로 장기약효가 지속되어 화학요법 주기 중에 한번만 투여하면 된다.
따라서 화학요법 주기 중에 한번만 주사하는 요법은 이전의 매일 연속적으로 투여해야 하는 필그래스팀과는 달리 투여일을 놓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뉴래스타는 내약성도 필그래스팀만큼 양호하고 안전했다.
유럽에서 시행한 페그필그래스팀 임상을 주도한 벨기에의 줄즈 보뎃 연구소의 마틴 피카트 교수는 “화학요법 1주기에 한번만 투여하는 용법은 환자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CPMP의 추천은 유럽위원회의 정식 시판승인에 앞서 필요한 과정으로 대개 유럽위원회는 CPMP의 의견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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