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인 선정 '한국을 빛내는 CEO' 출간
- 이지명
- 2002-06-03 17:14: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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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경영인학회, 중외 이종호 회장 등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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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각 대학 경제·경영학부 500여명의 교수로 구성된 한국전문경영인학회(회장 박광서 순천향대교수)가 출간한 이 책은 재계, 언론계, 학계 전문가들의 추천의뢰 결과를 토대로 14인의 CEO에 대한 생애와 업적을 담아낸 대학교재용 책자다.
학회측은 그 동안 책자발간을 위해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CEO들을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선정한 후, 2년여간 자료수집, 대면 인터뷰 등의 작업을 거쳐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제약사 CEO로는 '생명존중과 정도경영'이란 타이틀 아래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의 투철한 기업관과 경영철학이 소개됐다.
특히 신약개발에 대한 남다른 의지로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만을 위한 한일 합작법인인 C&C 신약연구소를 창립하는 등 글로벌 기준의 신약기술력을 함양하는데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집필자인 숭실대 경영학부 박유영 교수는 이 회장의 경영철학을 △고객에 대한 무한책임주의 △도전과 개척의 무한경쟁주의 △신기술 확보를 위한 무한연구주의 △임직원에 대한 무한투자주의 △노사간 무한 화합주의, 즉 오무한주의라고 지칭했다.
더불어 이러한 오무한주의는 그동안 중외제약이 고도성장을 이끌고 21세기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이 돼 왔다고 치하했다.
이밖에도 이번 책에 수록된 업계 주요 CEO로는 제약유통의 선구자에 백제약품 김기운 회장이, 신약개발의 사령탑에 유한양행 김선진 사장이 각각 소개됐다.
한편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출판기념식 및 도서증정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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