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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9명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

  • 안순범
  • 2002-06-02 20:20:00
  • 요약
  • 의협 집계, 시의회·기초단체장등 문 두드려

오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의료계에서는 서울 구로구 소재 차산부인과 차병헌 원장을 포함 총 9명이 출마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비의사지만 병원계에 종사하는 인사로는 경북 왜관 의료법인 외관병원 조영진 이사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의협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차병헌 원장이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시의회 의원에 입후보했으며 황인성 원장(인천 동구)도 한나라당 당적을 갖고 인천시의회 입성에 나섰다.

지방은 부산에서 고창권(해운대구 반송해인의원) 원장이 구의회 의원에 도전했고 안호국(부산 경남 인의협 운영위원)씨가 민주노동당으로 부산 남구청장에 출마했다.

광주는 김용억(북구 성보의원) 원장과 이용균(서구 튼튼가정의학과) 원장이 각각 민주당과 무소속으로 광주시의회 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전북에서도 이강수 전 광주중앙병원장이 민주당으로 고창군수에 출사표를 던졌고 전기엽(전주 전일내과) 원장도 무소속으로 전주시의회 의원직에 도전장을 내전졌다.

전남 영광기독병원 정기호 원장도 전라남도 의회 의원에 출마한다.

이밖에 비의사 관계자로 조영진 이사장외 임동호(울산 남구 메드플러스 병원/민주당) 이사장이 울산 남구청장, 정규석(경남 진주 목화노인병원/무소속) 이사장이 경상남도의회 의원에 문을 두드린다.

한편 보건단체에서는 약사출신이 49명으로 최다 출마자를 기록했으며 치과의사 7명, 간호사 출신 6명 등이 입후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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