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의약,환산지수 공동연구 합의 가능성
- 안창욱
- 2002-06-02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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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결정 주목-복수 책임연구원 참여쪽으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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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점수당 단가(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요양기관 경영수지분석 연구용역과 관련, 책임연구원을 4명으로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연구용역의 걸림돌이 해소됨에 따라 병협 약사회 치협 한의협 등 4개 단체의 경우 공동연구에 참여할 것이 확실시돼 의협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관계자는 2일 "경영수지분석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으로 서울대 안태식 교수 이외에 다른 연구자들이 공동참여한다면 연구의 공정성 시비는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의약계와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공급자단체의 한 인사도 "지난해 서울대 안태식 교수의 경영수지분석 연구를 두고 논란이 많았던 만큼 책임연구원을 공동으로 맡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건정심위는 지난달 29일 요양기관 경영수지분석 연구용역 발주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의약계가 책임연구원 선정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당초 8개 연구기관 컨소시엄은 책임연구원을 서울대 안태식 교수로 내정했지만 이날 의약계는 보사연 최병호 연구원을, 복지부는 조정안으로 안태식 교수와 최병호 연구원, 연세대 박은철 교수 등 4명을 공동책임연구원으로 각각 추천, 이견을 보였다.
그러나 의약계가 정부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7일 건정심위에서 정부와 의약계가 환산지수 연구용역 공동발주안에 대해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의약계 5단체가 책임연구원 교체를 요구하면서 무산될 위기를 맞았던 환산지수 공동연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이미 연구 참여의사를 피력한 병협과 약사회 치협 한의협 등 4개 단체 외에 의협이 공동발주자로 서명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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