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인터넷예약 부도시 이용금지
- 박지호
- 2002-06-02 20:53: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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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이상일 경우 1년간...부도율 증가따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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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운영중인 삼성서울병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예약 부도율에 대응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 관심을 끈다.
병원은 2일 "2년 가까이 인터넷 진료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며, 점점 높아지는 부도율로 인해 외래진료 업무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2회 이상 부도시 인터넷 예약을 규제하는 등 신규정을 만들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인터넷 예약 이용자가 2회 이상 사전 통보없이 예약을 부도냈을 경우 1년간 인터넷 예약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전화예약만 가능하게 된다.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진료예정일에 진료가 어려울 경우 이틀 전에 예약을 취소해야 하며, 전화로는 하루전에 취소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됐다.
병원은 "예약 부도율 증가에 따라 병원뿐 아니라 이용고객 모두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피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고객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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