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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보건산업육성 종합대책 마련 착수

  • 김진강
  • 2002-06-02 16:48:00
  • 요약
  • 30일 1차회의서 관련단체들 신약개발 투자확대 등 요청

보건복지부는 지난 30일 열린 '제1회 바이오 보건산업 진흥회의'에서 관련단체 및 전문가들이 △신약개발 투자 확대 △연구개발 투자세액 공제 △식약청의 평가기술 전문화 등을 건의함에 따라 이에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산업 분야의 진흥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유승필 제약협회 이사장·김문식 국립보건원장 등 관련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제약업계는 신약개발의 진전을 위해 매년 1천억원 단위의 연구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연구개발 투자세액 50% 감면 △제약업계 병역특례 대폭 확대 △업계간 과당경쟁 방지장치 필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식약청 등 관련기관들은 국가지원으로 개발된 신약에 대해 보험약가에 우선 등재함으로서 기업의 연구개발 및 수출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급성장하는 신기술의 평가를 위해 식약청의 평가기술 전문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우수인력의 지속적 육성을 위한 바이오산업체 육성 △식약청의 후견인 제도 내실화 △생명윤리에 관한 법률 조기 제정 등의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보건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키로 하고, 산·학·연 협동작업을 통해 최우선 과제에 대한 구체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논의된 내용을 매월 보건산업 진흥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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