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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단체, EDI 요금인하 놓고 '딜레마'

  • 주경준
  • 2002-05-31 12:57:00
  • 요약
  • 가격 인하시 업체 경영악화로 SW 부실화 우려

건강보험 청구 EDI 요금인하시 현재 프로그램업체에 제공되는 지원금까지 축소돼 가뜩이나 어려운 업계의 경영악화와 SW의 부실화 우려가 제기됐다.

31일 전산업계는 의약5단체와 한국통신의 EDI 요금인하관련 논의에 있어 프로그램업체의 지원금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업계는 EDI 요금이 인하될 경우 일정요율로 프로그램업체에 지원되는 지원금액도 함께 하향 조정돼 침체된 청구SW 업체의 경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경영악화는 SW의 부실화로 이어져 직접적으로 병의원-약국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지원금 부분에 대한 논의도 함께 거론돼야 한다는 것.

이와관련 의약 정보통신협의회 관계자는 “핵심사안은 아니지만 이부분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은 인정된다” 며 “구체적인 요금인하 협의가 진행될 경우 거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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