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협, 北 5억5천만원 의약품 무상지원
- 이지명
- 2002-05-30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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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교류확대일환…총 10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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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최준호)는 최근 평양의과대학에 항생제 등 44개 품목의 의약품 5억5천만원어치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인도적 차원 및 남북교류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북의약품무상지원사업이다.
의수협측은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금년초 북경에서 북측 민족경제협력연합회와 접촉을 갖고 북한주민이 일상치료용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등을 지원키로 합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무상지원한 의약품의 적정분배확인 및 의약품 관련분야 경협추진 등을 위해 내달 협회측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협회측 관계자는 "이번 방북성과 및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지속추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상지원에 참여한 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대원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일성신약, 일양약품, 제일제당, 종근당, 한국파마, 한미약품, 한불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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