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레브, ACE 저해제보다 혈압하강 효과적
- 윤의경
- 2002-05-29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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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소펩티데이즈 억제해 동맥경직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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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고혈압 치료제인 밴레브(Vanlev)가 지금까지 표준 치료법으로 각광 받아온 ACE 저해제보다 혈압 강하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저널인 Circulation지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중등증 이상 고혈압 환자 16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 결과, ACE 저해제보다 밴레브가 효과적이었다는 것.
밴레브의 성분은 오마패트릴래트(omapatrilat)로 안지오텐신 II 생성을 억제하는 것은 ACE 저해제와 마찬가지이지만 바소펩티데이즈(vasopeptidase)를 억제하여 동맥을 확장시키고 경직도를 낮추는 작용기전이 추가됐다.
밴레브는 현재 FDA의 시판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최근 신약부재로 허덕이는 BMS에게는 매우 중요한 품목이다.
미국에서는 약 5천만명의 고혈압 환자가 있으며 이들 중 90% 이상이 수축기 혈압이 상승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MS는 밴레브가 바소펩티데이즈를 억제하여 동맥 경직도를 낮추기 때문에 수축기 혈압 상승으로 인한 고혈압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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