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마케팅으로 5년내 10강 진입"
- 이정석
- 2002-05-28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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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한국마이팜제약(주) 허준영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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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오지 몽골에 수년간 사랑의 의약품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던 한국마이팜제약(주) 허준영사장(34)은 요즈음 회사만들기에 정신이 없다.
회사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라면 전국 어디라도 마다하지 않고 직접 가방을 챙겨 떠나는 것이 그의 하루 일과다.
레슬링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잘 알려진 그가 제약사 영업사원을 거쳐 단시간내 의약품 도매상과 약국체인에 이어 지난해 반도제약을 인수해 제약회사를 운영기까지는 이러한 강인한 정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허 사장은 "앞으로 제약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5년내 국내 제약업계 10강대열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도난 제약회사를 인수한지 7개월만에 신속하게 회사 정비를 마무리짓고 공격적인 영업정책으로 단시간내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 허 사장으로부터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들어본다.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대부분의 국내 제약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제네릭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남들과 차별화된 강한 마케팅과 영업력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제약회사 영업방식은 고객들에게 처방을 부탁하고 대가를 지급하는 방식이지만, 한국마이팜제약의 영업방식은 고객마다 다양한 고객만족정책들을 수행함으로써 고객들이 이러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기위해 우리 제품을 처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업을 개시한지 채 6개월이 안됐지만, 상당수의 고객들로부터 저희의 영업방식이 신선하고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직원 우대정책이 파격적이라고 하는데 -한국마이팜제약은 합리적이고, 파격적인 성과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장과 주요임원들은 타 제약회사에서의 영업성과가 탁월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에 실망을 했던 경험들이 있다.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개인별 성과에 따라 급여를 산정하고 있고, 빠른 시일내에 수억원대의 연봉자들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회사의 제품개발 정책은 -우리는 아직 별도의 연구소가 없다. 하지만, 벌써부터 강한 마케팅과 영업력이 알려지면서 저희에게 제품의 위탁판매를 제안하는 상담이 매주마다 한 두건씩 이루어지고 있다.
실례로 올해 4월부터 종양표지자 진단키트의 위탁판매를 개시했는데, 4월 한달간 매출실적이 지난 1년간의 매출실적을 넘어서면서 제조회사를 놀라게 하고 있다.
참고로 우리는 약 100여종의 전문약과 30여종의 일반약을 생산하고 있다. 전문약은 대부분 제네릭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일반약은 태반영양제인 이라쎈을 비롯하여, 비타민제제, 감기약 등이다.
현재의 매출과 향후 전망은 -2001년에 반도제약을 인수할 때 월매출이 약 4억원인데, 대부분의 매출이 총판에서 이루어 지고 있었다.
2002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직영영업조직을 운영하면서 전국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는데, 매월 매출이 1억원씩 성장하고 있다. 올해의 매출목표는 약 15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한국마이팜제약은 차별화된 마케팅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의약산업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우리는 3년 이내에 주목받는 제약회사가 되리라고 확신하고 있고, 전 직원이 합심단결하여 반드시 이룩하리라고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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