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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국내 분업제도 현황파악 나서

  • 김진강
  • 2002-05-27 16:46:00
  • 요약
  • 국가발전계획위원회 관계자 등 6명 복지부 방문

중국이 의약분업 제도 도입에 대비해 우리나라를 방문해 현황파악을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 쟈오 샤오핑 물가청장, 루 펭지아 의약품가격과장 등 중국정부측 관계자는 6명은 이날 복지부를 방문해 우리나라 의약분업 추진과정 및 성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국측 관계자는 복지부 보건정책과장과 면담하면서 우리나라 의약분업 제도 도입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이번 복지부 방문 목적은 우리 나라의 의약분업 추진 경험을 공유해 향후 중국의 의약분업 추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보건의료체계는 약국의 임의조제와 의료기관의 직접조제를 허용하고 있어 우리 나라의 의약분업 이전 상황과 매우 유사하며, 현재 의약분업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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