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제약 '트라스트' 필리핀시장 공략
- 전미현
- 2002-05-27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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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제로선 첫 상륙...환자많아 매출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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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제약은(대표 金成洙) 지난 23일‘동남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의 필리핀 현지 완제품 수출을 개시했다.
이회사에 따르면 트라스트는 지난해말 필리핀 식약청(PBFAD : Philippine Bureau of Foods & Drugs)으로 부터 의약품 현지 판매를 위한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첫 선적을 하게 된 것이다.
이번 수출로 트라스트는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 하에서, 특히 땀이 많은 현지의 환자들에게도 ‘48시간 지속 강한 약효’를 유지함으로써 관절염 치료 ’패취’(PATCH)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셈이다.
7천8백만 명의 인구를 가진 필리핀은 ‘현재 50세 이상 인구의 65% 이상이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돼, 트라스트의 새로운 해외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라스트의 현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될 비즈니스 파트너인 Macro pharma Corporation社(CEO : Mr. Salvador O. Rivera)는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확보되는 2004년 까지 총 400만 US달러(원화 약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라스트의 ‘동남아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동 환경과 생활 여건으로 인해 관절염 환자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동남 아시아 여러 나라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SK제약의 현지 마케팅 전략.
SK제약은 현재 대만, 인도 등 아시아 주요국 내의 현지 파트너들과 라이센싱 조건을 계속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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