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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비용구조 재조정 1,300명 감원계획

  • 윤의경
  • 2002-05-24 19:40:00
  • 요약
  • 남성건강 사업부, 항생제 사업부에 집중

바이엘은 제약사업부의 비용구조를 재조정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임원진을 감원하고 제조공장도 통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감원과 통합은 향후 18개월간에 추가적으로 4억 유로의 영업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약 1,300명이 감원 영향권 안에 들어갈 전망이다.

바이엘은 작년 8월 바이콜(리포베이) 시장 철수 결정 후에도 1차적으로 1,300명을 감원했었다.

바이엘 이사회 회장인 베르너 베닝은 "제약사업부를 원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방책"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았으며 제휴사업자를 계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조조정에서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제네릭 사업부를 정리하는 것도 포함됐으며, 미국에서는 제약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 부서를 재조정하여 남성건강부문과 항생제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엘은 현재 건강사업부, 농업과학사업부, 폴리머 및 특수화학품 사업부를 거느리고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11만 7천명 정도가 고용되어 있다.

2001년 매출액은 303억 유로, 순익은 9.65억 유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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