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후보 장남 연루의혹 K제약 내사
- 민경두
- 2002-05-21 11:22: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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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검 특수1부, 조만간 본격적인 수사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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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대통령후보(한나라당 전 총재)의 장남 연루의혹이 제기됐던 K제약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검찰이 내사에 들어갔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내사는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박영관)가 금융감독원의 협조를 얻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이 후보의 아들이 연루된 단서를 아직 찾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이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관련자들을 고발 또는 수사의뢰해 올 경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관련, 근화제약 관계자는 "이번 주가조작 사건은 근화제약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금감원도 증권거래소로부터 K제약 이사 등에 대해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를 통보받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거래소는 앞서 K제약 이사 및 T사 모 임원 등의 주식소유상황 변동 보고의무 위반, 단기매매차익 반환의무 위반, 시세조종 등의 혐의를 금감원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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