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 비급여 재고약 보건소에 기증
- 주경준
- 2002-05-21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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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보단 무료진료 투약...약국재고문제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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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사회(회장 송용석)는 21일 노원구보건소를 방문, 비급여 전환으로 인해 사장된 재고약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된 의약품은 구약 회관에 보관된 소화제류 등 20종 2만여정 (1백만원 상당)으로 보건소의 불이이웃에 대한 무료진료에 사용토록 했다.
송용석 회장은 “유효기간은 닥쳐오는데 재고 의약품에 대한 약사회와 메이커의 소극적이고 미온적인 태도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관련 노원구약은 이번 의약품 기증 회원들에게는 약사회 차원에서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이번 보건소 기증은 약국의 재고문제의 심각성을 역설적으로 반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사와 약사회에 대한 일종의 시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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