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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약분업 철폐' 대중광고전 나서

  • 박지호
  • 2002-05-20 12:42:00
  • 요약
  • 소신진료 보험급여 제외·의료재정파탄 등 비판

의협은 오늘(20일) 조선·한겨레·국민일보 등 주요일간지에 의약분업 철폐를 주장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의협은 먼저 '의약분업, 환자는 골병들고 있습니다'를 제목으로 "파탄에 이른 건강보험 재정의 피해를 국민들이 보고 있다"고 표명했다.

특히 '소생불능환자 보험급여 거부 문제'를 일제히 보도한 조선·중앙·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 기사를 인용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행한 소신진료를 불법이라며, 심평원이 보험급여를 거부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사의 조제료까지 지불하며, 의료재정을 파탄시키는 의약분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정부·시민단체·약사 등의 재정파탄 책임문제를 주장했다.

의협은 마지막으로 환자의 선택권·질병치료를 위한 재원 보존 등을 위해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의약분업은 철폐돼야 한다"며 국민들의 서명운동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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