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복지부장관 8월 재보선 출마설 솔솔
- 김진강
- 2002-05-17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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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출마여부 결정된바 없어"...일각 부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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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보건복지부 장관의 재보선 출마설이 복지부 및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17일 "이 장관의 출마설이 정부 및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며 "출마설의 진원지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당으로서는 이장관의 출마여부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출마설은 당보다는 정부를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고, 이 장관의 출마지역으로 금천구가 거론되는 등 구체성을 띠고 있어 내달초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장관이 지난해 10월 재보선 당시에도 서울 모지역에 출마인사로 거론된 적이 있어, 이번 재보선 출마여부 또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반해 당일각에서는 복지부의 산적한 현안을 감안해 이장관의 출마설에 부정적인 반응이 제기되고 있다.
또 다른 당 관계자는 "이 장관이 장관직을 그만둘 경우 새로운 장관이 취임해 현안 파악하는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며 "복지부의 현안을 감안할 때 이는 바람직 하지 않다"고 피력했다.
한편, 오는 8월 8일 치뤄지는 재보선은 약 20여개 지역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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