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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1/4분기 매출액 91억원 달성

  • 이지명
  • 2002-05-15 11:16:00
  • 요약
  • 경상이익 54% 성장... 500억 목표 경영 정상화 다짐

삼성제약(대표 김원규)은 작년 동기대비 경상이익 54.6%와 순이익 3.8%의 높은 증가를 시현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의하면 올 1/4분기 매출액은 91억, 경상이익은 13억원, 순이익은 85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같은 성장요인에 대해 회사측은 KTB 네트워크의 자금유치 및 조흥은행의 신규차입을 통해 화의채무 전액을 상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 3월 화의종결에 따른 차입금 감소로 인한 이자비용 감소 및 채권자, 주주, 임직원들의 자구의 노력으로 부채비율을 당분기 126%로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 관계자는 "구조조정 일환으로 추진했던 광진구 소재 본사 사옥을 지난 3월 115억원에 매각함에 따라 차입금 상환을 통해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삼성제약은 화의종결 이후 영업활동 강화 및 벤처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함으로써 올해 500억원대의 매출액과 70억원대의 경상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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