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獨협회, 월드컵 성공기원 정총 개최
- 이지명
- 2002-05-13 11:51: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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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국 각계 인사 550여명 참여속 녹십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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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는 2006년 차기 월드컵 개최국인 독일측 회원 250여명이 대거 참석해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한독포럼 개최 등 양국간 민간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정기총회가 끝난 직후 독일민속춤 공연,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독협회는 1956년 한국과 독일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민간외교단체로, 2000년 허영섭 녹십자 회장이 제8대 한독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001년 12월 사단법인 인가를 받는 등 양국간 교류협력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2001년 1월과 4월에는 독일 국회의원 초청 만찬을 개최했고, 2001년 2월에는 토마스 뷜핑 평양주재 독일대표 및 귄터 운터벡 평양주재 동아시아 경제담당관 초청 간담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2000년 6월과 2001년 5월에는 회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한독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 등 회원간 친선도모에 힘쓰고 있다.
현재 한독협회는 경제경영, 과학기술 등 각분야의 양국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양국간 현안문제 및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양국 정부에 건의하는 '한독포럼' 출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포럼은 양국의 현안문제들이 단순히 외교적 채널로만 해결될 수 없는 현실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후베르투스 폰 모르 독일대사, 페터 비난트 독일 부대사, 우베 쉬멜터 독일문화원장, 고병익 前서울대 총장, 이석희 前중앙대 총장, 최정호 울산대 석좌교수,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등 경제계, 언론계, 학계, 문화계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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