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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21세기 유통혁신위원회' 가동

  • 이정석
  • 2002-05-08 22:14:00
  • 요약
  • 위원 10명 위촉...뒷마진 제공 근절책 등 마련

도매협회가 의약품 유통 혁신과 뒷마진 제공 근절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희구)는 8일 초도 확대이사회를 통해 도매업권 수호를 위해 21세기 유통혁신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뒷마진 근절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와관련 도협은 김기운, 엄상주, 임완호, 진종환, 문종태, 추기엽, 이춘우, 오수웅, 현수환, 김건승씨를 위원으로 하는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외자기업 관련 업무 ▲도매 대형화 현대화와 코팜스 및 물류조합 등 도매유통개혁 관련 업무 ▲표준거래약정서 제정 관련 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도협은 또 뒷마진근절과 관련, 품목도매 기승의 원인 제공자인 제약사와의 협조 등을 통해 강력 응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쥴릭파마의 거래약정서와 제약사 '표준거래약정서'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입회비 분납을 인정하는 대신 분납 입회자(예비회원)는 입회비와 연회비를 완납한 시점에 정식회원으로 하고, 이 기간은 선거권 피선거권 및 기타 의결권을 박탈하기로 했다.

도협은 이날 남상길(남경코리아), 추성욱(삼원약품), 이한우(원일약품), 이헌구(동부메디칼), 고응배(지안약품)씨를 신임이사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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