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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크, 2006년내 11가지 신약 발매계획 발표

  • 윤의경
  • 2002-05-03 19:38:00
  • 요약
  • 레이 길마틴회장, 2002년 극복하면 차후 성장지속 전망

멀크의 최고경영자인 레이 길마틴 회장은 지난 주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금부터 2006년 사이에 신약접수하거나 발매하기로 계획하고 있는 신약은 11가지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시판하는 5가지 주요 품목과 더불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길마틴 회장은 멀크의 2002년 수익은 2001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다.

더불어 최근 시판된 신약들은 확고한 과학적 데이터와 추가 적응증 승인에 힘입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관절염 치료제이자 진통제인 바이옥스가 고전 중인데다가 주요 품목의 특허만료로 제네릭 제품이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가는 멀크가 직면한 문제.

길마틴 회장은 2002년 이후에는 특허만료로 인한 어려움이 극복되고 신약승인 및 라벨 개정으로 두 자리수 성장을 예상했으며, 앞으로는 제약사업에서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멀크는 제약사업에만 주력하기 위해 멀크-메드코를 스핀오프하여 완전히 계열분리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올해 연구개발에 29억불을 투자하고, 마케팅과 행정 예산도 한 자리수로 약간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올해 중반까지 제품 판촉을 위해 영업사원을 500명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마틴 회장은 "단기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미래에 투자할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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