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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관, 성분명 대국민서명운동 지원 약속"

  • 이정석
  • 2002-05-03 09:56:00
  • 요약
  • 서울시약사회, "회장단 간담회서 홍보지원" 밝혀

이태복 복지부장관이 약사단체의 성분명처방 대국민서명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이 장관이 성분명처방을 위한 대국민서명운동에 전적으로 동감을 표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고 3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 장관이 시약사회 전영구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2일 정부종합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가진 오찬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시약사회는 의약분업의 보험재정 절감을 위해서는 성분명처방만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강력히 요구하고 국공립병원부터 상분명처방을 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6월부터 성분명처방 제도화를 위한 대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올 정기국회 상정을 목표로 장기간 펼쳐진 이번 서명운동은 각 약국마다 분업의 의의, 불편해소방안, 성분명처방 의의 들을 소재로한 홍보물 부착과 함께 일간지와 전문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펼치게 된다.

시약의 이같은 방침은 의사단체의 분업 흔들기와 함께 일부 정치권이 이에 편승하는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전영구 회장은 "국민불편과 보험재정을 일거에 해결하는 길은 성분명처방외 대안이 없다" 며 "사활을 걸고반드시 국회에 상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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