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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특委, 약사제도전문위 실무팀 구성

  • 김진강
  • 2002-05-02 19:13:00
  • 요약
  • 2일 첫회의, 팀장에 이의경박사·권경희교수 선임

대통령 자문기구인 '약사제도개선 및 보건산업발전특별위원회' 산하 약사제도 전문위원회가 2일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심창구 서울약대 교수를 선임하고, 2개 실무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지옥표 위원장(성균관 약대)은 "특위 및 전문위를 통해 분업 이후 소비자 불편사항 등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라며 "직능의 대변이 아니라 국민들을 편하게 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복지 사회를 건설하자는 것이 위원회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전문위는 회의에서 보다 원활한 과제수행을 위해 약국운영 및 약제서비스 향상 과제를 연구하게 될 제1팀과 약사관련 법규 및 제도와 약사인력 양성 제도를 연구하게 될 제2팀을 구성해 운영키로하고, 각각 이의경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권경희 서울약대 교수를 팀장 겸 간사로 선임했다.

이에따라 제1팀은 △담합근절 방안 △약국제제 활성화 방안 △의약품 건강보험 수가 적정화 방안 △복약지도 가이드라인 마련 △의약품 포장단위 적정화 등을, 제2팀은 △약사법과 기타 법규 형평성 연구 △의약품(일반명) 허가제도 개선 △생물학적동등성 활성화 △WTO 대응방안 △약학대학 교육연한 연장 방안 △약사 인턴제 및 공중보건 약사제 도입방안 등을 논의해 전문위에 보고하게 된다.

또한 전문위원 구성에 시민소비자단체 관련 인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지적에 따라 정식 위원 추가선임 대신 실무팀 등에 옵져버 형식으로 시민소비자 단체 관련 인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으며, 안건 처리는 다수결 방식이 아닌 합의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을 전문위 과제가 개국가 중심으로 선정돼 있다며, 병원약국과 관련한 현안을 과제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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