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강진의료원 '노인성 전문병원' 전환
- 김진강
- 2002-05-01 18:58: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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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행자부에 병동신축 사업비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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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과 강진의료원이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으로 전환된다.
전라남도는 1일 농어촌 인구의 노령화에도 불구, 노인성 질환 등을 치료할 전문병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을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으로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道)는 두 의료원의 노인성질환 전문병동 신축사업비로 순천의료원 70억원·강진의료원 76억원을 각각 지원해 줄 것을 행정자치부에 건의했다.
지방공기업인 순천·강진의료원은 그동안 환자 감소에 따른 수입 격감과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이 악화됐으며, 자체회생을 위해 관리부장 직제 폐지, 과(실) 직제를 팀제로 전환, 정원을 감축 등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추진해 왔다.
도 관계자는 "두 의료원이 특화되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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