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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인하 따른 경영손실 체감제보다 낮아

  • 주경준
  • 2002-05-01 12:34:00
  • 요약
  • 개국가, 4월분 청구결과 동네약국 약10만원 감소

환산지수 하향조정에 따른 4월 의료수가 인하로 인한 약국의 경영감소 부분이 약품 관리료 체감제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개국가에 따르면 4월분 보험청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월 적용된 수가인하에 따른 조제료 수익 감소 체감수준이 1월 시행된 의약품 관리료 체감제보다는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 약국경영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체감제의 경우 동네약국의 경우 조제료의 5% 내외, 문전약국은 10%이상 감소한 반면 수가인하에 따른 조제료 감소율은 약 3% 이내로 청구금액의 변화는 거의 느끼기 어려운 정도.

실제 S대 병원앞 문전약국 약사는 “정확한 분석은 하지 못한 상태지만 거의 체감정도는 극히 낮다” 며 “수백만원에 수익감소를 줬던 체감제보다 낮은 3~40만원원대 정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 동네약국 약사들도 순수 조제료 수익감소는 10만원대 미만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관련 개국가는 수가인하와 동시에 진행된 4월 일반약 비급여 전환에 따라 환자본인부담금 비율이 소폭 늘어나면서 수익감소부분에 체감정도가 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제기했다.

동작의 S약국 약사는 “환자본인부담금액이 다소 늘어나면서 청구금액의 줄어든 부분에 대한 체감정도를 둔감하게 하고 있는 것 같다” 며 “비급여 처방이 점진적으로 줄어들면서 수익이 소폭 계속 줄어드는 현상을 계속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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