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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4분기 매출실적 27% 성장

  • 이지명
  • 2002-04-29 10:52:00
  • 요약
  • 신제품 시장진입 성공 및 수출 호조 힘입어

한미약품(대표 임성기)은 처방의약품 및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 1/4분기 매출실적은 27% 성장한 4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3% 늘어난 42억원, 분기 순이익은 37% 늘어난 3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3%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이번 1/4분기 실적 개선은 신제품의 성공적 시장진입과 처방의약품 매출 호조, 수출실적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1/4분기 다빈도 처방의약품 1위 품목인 소염효소제 '뮤코라제'를 비롯해 먹는 무좀약 '이트라정', 위장관 기능조절제 '설프라이드정' 등의 매출이 각각 25% 증가했다.

또 중국·유럽 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수출실적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신제품 부문에서는 항생제 '세프틸정', 진경제 '티라마이드정', 혈액순환제 '은삼 캅셀' 등이 시장진입에 성공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일본뇌염 생백신 '씨디. 제박스주'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해열진통제 '스피드 펜', 지사제 '로페리드' 등 다수의 신제품이 잇따라 발매되면서 2/4분기 매출도 약 30% 정도 신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올 해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35% 늘어난 2,500억원, 순이익은 2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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