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개선한 명문제약, 배철한 대표 재선임 가닥
- 최다은 기자
- 2026-01-29 0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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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성 중심 경영·구조개편 성과 인정…중장기 성장 전략에 무게
- 적자사업 정리·현금흐름 개선 성과…경영 연속성 유지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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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명문제약이 배철한 대표이사 연임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실적 안정화와 경영 구조 개편을 이끌어온 배 대표의 리더십을 이어가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배철한 대표를 재선임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배 대표는 2023년 3월부터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재임 기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강화하며 조직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적자 사업 정리와 핵심 품목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재무 건전성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2020년 로컬 직접 영업방식에서 CSO 체제로 전환하는 등 기존 영업방식에서 변화를 추구했다. 신사업과 새로운 제품 라인업, 원가구조 개선에 주력하며 2022년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비핵심 자산 정리와 오너·임원진의 자사주 매입 등 책임 경영 행보를 강화했다. 현재 골프장(더반골프클럽) 매각을 추진하며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R&D 측면에서는 기존 제네릭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개량신약 연구에 집중 투자하면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품목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도 병행되고 있다.
배 대표의 재선임이 확정되면 명문제약은 현재 진행 중인 체질 개선 작업에 연속성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배철한 대표는 취임 이후 비용 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정리에 초점을 맞춰 단기간 내 재무 안정성을 회복시킨 인물이다. 단순한 실적 반등을 넘어 체질 개선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높게 거론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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