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직접 찾아간다"…화성시약,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행
- 강신국 기자
- 2026-04-06 1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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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가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강화를 위한 방문약물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약사회는 2026년도 경기도·화성특례시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약물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7000만원 규모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약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다학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단순한 복약 상담과 약물관리를 넘어 보건의료·복지와 연계된 지속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다학제 통합돌봄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방문간호 서비스, 복지기관 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약물 복용 점검과 중복 투약 및 부작용 관리뿐 아니라 사후 모니터링까지 연계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기요양기관 등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체계를 마련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약사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물 중복 및 부작용 감소, 복약 순응도 향상, 불필요한 입원 및 의료비 절감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연계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약국과 약사의 역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지원 화성시약사회 통합돌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돌봄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 약료 서비스 확대와 함께 통합돌봄 체계 내 약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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