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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널티제약, 전문·일반약 실적 답보...리딩품목이 없다

  • 노병철
  • 2022-03-23 06:25:00
  • 보험급여 35개 제품 매출 합계 17억대...5억 이상 품목 없어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순수 토종제약바이오기업 맥널티제약의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인 ETC·OTC사업이 박스권 정체 양상을 띠고 있어 주목된다.

맥널티제약은 커피 제조·가공업을 하고 있는 한국맥널티의 종속회사로 2020년 11월 제약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했다. 한국맥널티의 맥널티제약 지분율은 80%다.

분할 목적은 회사의 각자 주력 사업부분에 집중, 각 사업부문의 책임경영 실현과 사업부별 관리 효율성 도모에 있다.

코스닥상장사인 한국맥널티가 본격적으로 헬스케어산업에 뛰어든 시점은 2006년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 3곳을 합산한 2021년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은 534억·16억·19억원이다.

연결재무재표 기준 2018·2019·2020년 실적은 332억·428억·490억원으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세를 타고 있고, 영업이익·순이익도 양호한 흐름이다.

커피사업을 위시한 전반의 재무구조는 우상향 곡선을 타고 있지만 제약사업부문의 성장세는 주춤해 보인다.

맥널티제약의 주력 사업은 크게 ETC·OTC· CMO·건기식으로 대별되며, 이중 보험등재 전문약·도매 유통 데이터 집계에 나타난 일반약 매출은 30억원 안팎으로 관측된다.

금감원 공시자료에는 공개돼 있지 않지만 CMO 매출은 업계 추정 50억~80억원 내외인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보험급여 품목은 35개 정도로 파악되며, 2017년 이후 5년 매출은 각 14억·17억8000만원·17억3000만원·15억·17억5000만원 수준이다.

단일제품으로 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품목은 전무한 상황이다.

가장 많은 실적을 내고 있는 제품은 빈뇨·요실금치료제 네오시톨에스알로 지난해 3억3000만원을 기록했고, 글루오렌지·넥시온·로수바엠·쎄스펜·베리맥 등이 1억~2억8000만원 밴딩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한때 기대주로 관심을 받았던 위·십이지장궤양치료제 하이비스정은 라니티딘 불순물 이슈로 2019년 1억5000만원의 실적을 마지막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일반약군은 14개 정도며, 이중 도매 유통분 실적으로 계상된 6개 제품의 매출 총액은 지난해 기준 12억원 가량으로 집계된다.

리딩 제품은 콧물약 그린노즈에스캡슐로 2019년 13억7000만원을 정점으로 2021년 9억9000만원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손톱영양제·탈모 보조치료제인 케라스트캡슐도 2018년 4억8000만원의 외형 실현 후 지난해 58% 실적 감소 양상을 보였다.

급성비염치료제 베비맥시럽과 기침·가래치료제 맥코프시럽은 2019년 각각 1900만·1700만원에서 2021년 800만·400만원으로 부진한 매출을 보였다.

통증치료제 맥펜시럽도 2018년 1000만원에서 지난해 10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사실상 무의미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체중감량 보조요법제 엘디엘정은 2019년 6만원의 외형을 끝으로 현재까지 실적이 잡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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