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계열 '테라젠지놈케어' 3년 연속 적자
- 노병철
- 2022-03-17 0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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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놈 기술개발 ·분석 기업...최근 3년 순이익 -6억·-10억·-15억원
- 연구개발비 지출은 늘어 고무적...수지 악화의 원인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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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설립된 테라젠지놈케어는 게놈 기술개발·분석서비스기업이다. 최대주주는 테라젠이텍스로 42.42%의 지분을 갖고 있다.
금감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테라젠지놈케어의 최근 3년(2018·2019·2020) 영업이익은 -6억·-10억·-15억원이며, 순이익은 -6억·-10억·-15억원으로 만성적자 국면에 빠져 있다.
다만 이 기간 동안 매출액은 21억·26억·32억원으로 증가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매출액 증가로 외형은 47% 성장했지만, 내실지표인 영업이익·순이익은 57·60% 가량 줄어 경영수지 측면에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의 타인자본 의존도를 나타내는 연도별 부채비율은 23·49·306%로 급증 추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 부채는 8억·13억·37억원이며, 2020년 모기업 격인 테라젠이텍스로부터 37억원을, 기업은행으로부터 4억원의 장기차입금을 수혈받았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로 부채와 자본의 구성비율을 나타내기 때문에 '재무구조' 또는 '안전성비율' 이라고도 한다.
예컨대 어느 기업의 부채비율이 200%라면 빚이 자사가 보유한 자본보다 두 배 많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표준비율로 보고 있는데, 선진국에서는 200% 이하 업체를 재무구조가 우량한 업체로 간주한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도 2019년 2억2000만원에서 2020년 5600만원으로 74% 감소했다.
2020년 22억원 판관비 내역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항목은 경상연구개발비 11억원으로 전년 4억원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순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미래비전/기술발전 실현을 위한 회사 차원의 R&D 투자 정책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한편 테라젠지놈케어는 국내 최초 NGS 기술 기반 비침습적 방법으로 태아 염색체 수 이상을 선별할 수 있는 산전 기형아 검사 제노맘, 착상전 배아선별 유전자 검사 지노브로, 발달장애·정신지체·행동장애 등의 유전질환을 발현 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신생아 유전자 검사 제노베넷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외진단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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