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분기 영업익 2천억 돌파...6년전 한미도 넘었다
- 천승현
- 2022-02-08 06: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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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4분기 영업익 2539억...제약바이오기업 역대 최대
- 한미·삼바·셀트리온헬스 등 분기 영업익 1천억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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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역대 제약바이오기업 분기 영업이익 신기록을 새로 썼다.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 사업 호조를 앞세워 국내 의약품 판매기업 중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을 돌파했다. 2015년 4분기 한미약품이 초대형 기술수출로 기록한 영업이익 기록을 6년 만에 넘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4분기 25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09억원보다 무려 23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1분기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4509억원으로 전년대비 573% 늘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56.3%에 이를 정도의 고순도 실적이다.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 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을 실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에 따른 원액 및 완제 생산과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이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의약품을 취급하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2020년 1분기와 2분기에 적자를 기록했지만 1년 만에 반전스토리를 썼다.
종전 제약바이오기업 분기 영업이익 신기록은 한미약품이 2015년 4분기 올린 1715억원이다.
당시 한미약품의 역대급 실적의 배경은 신약 기술수출이다. 한미약품은 2015년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릴리, 얀센, 사노피 등과 초대형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켰다. 이때 한미약품은 기술이전 계약으로 받은 계약금 일부를 실적에 반영했는데 2015년 4분기 기술수출 수익으로만 3945억원을 올렸다. 2015년 1년간 기술수출 수익은 5125억원에 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2분기 16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3, 4분기에도 내리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CMO)이 주력 사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 10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18만리터)의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위탁 계약 물량도 급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0년 3분기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마, 램시마SC, 트룩시마,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4종을 해외시장에 판매 중이다.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에는 1분기 315억원, 2분기 762억원, 3분기 220억원 등으로 다소 주춤했다.
셀트리온은 2017년 2분기에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섰지만 관계사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바이오시밀러를 공급하면서 발생한 실적이라는 점에서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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