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디컬존 약국+의원 낙찰...19억 8천만원 계약
- 정흥준
- 2022-01-14 11: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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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찰자 3명 중 최고가 선정...감정가보다 7천만원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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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늘(14일) 개찰 결과 입찰 경쟁에 참여한 3명 중 최고가를 제시한 입찰자가 선정됐다.
공사 측이 입찰 공고를 통해 제시한 감정평가액은 19억1267만원이었다. 실제 낙찰가는 감정가 대비 약 7000만원을 상회했다.
이로써 입찰자는 역삼역 2개 상가(361m², 34.02m²)와 종로3가역 1개 상가(248.9m²), 즉 643m²의 상가를 모두 계약하게 된다.
입찰 금액은 5년 임대료의 총액을 의미한다. 메디컬존의 임대기간은 5년이다. 만료 후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따라 5년의 갱신청구가 가능해 총 10년을 운영할 수 있다.
만약 입찰자가 의약사라면 직접 운영을 하는 상가를 제외하고는 전대 계약을 통해 병원 또는 약국을 유치해야 한다.
지난 12월 기준 서울 1~8호선 지하철에 입점해있는 의원은 3곳, 약국은 28곳이다. 내부 공사를 거쳐 역삼역과 종로3가역에 메디컬존이 생길 경우, 의원과 약국은 약 4개소가 늘어날 예정이다.
메디컬존 조성은 다른 지하철역에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측은 메디컬존이 조성될 수 있는 집합 공실 상가가 있을 경우 검토한다는 방안이기 때문에 추후 역사 내 메디컬존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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