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국민 대상 대체조제 선동"…서울시약에 항의
- 김지은
- 2021-10-20 12:24:04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전의총, 건강서울페스티벌 ‘대체조제’ 관련 퀴즈 문항 문제 제기
- 시정 공문 발송…“폐기 없으면 의약분업 파기 운동할 것” 경고도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전국의사총연합회(이하 전의총)는 19일 서울시약사회에 ‘건강서울페스티벌 약 상식 퀴즈 문항에 관한 건’에 대한 시정 공문을 발송했다.
전의총은 현재 서울시약사회가 진행 중인 건강서울페스티벌의 시민 대상 이벤트 중 약 상식 퀴즈 5번째 문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문항은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약을 조제할 때, 처방받은 약이 약국에 없어 곤란할 때가 있지요? 처방받은 약과 성분, 함량, 제형이 동일한 다른 회사의 제품이 약국에 있다면 해당 약으로 조제해 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처방약을 보다 저렴하게 복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제도의 이름을 무엇일까요?’라고 기재돼 있다.
전의총은 이 문항이 국민들에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대체조제 목적에도 벗어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전의총은 이번 문항을 제시한 시약사회를 향해 “의약분업 폐해를 가리려 궁여지책으로 만든 제도를 마치 경제적인 제도인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조제는 의사, 환자의 동의 하에 동일 성분의 약으로 대체가 가능하단 것이지 저가의 복제약으로 대체조제를 포장해 싼값으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는 선동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에 본 회는 상기 문항 게재에 대한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전의총은 또 시약사회가 이번 문항을 삭제하지 않으면 의약분업 파기 운동에 나서겠다는 엄포를 놓기도 했다.
전의총은 “(해당 문항의)즉각적인 폐기가 없을 시는 의약분업 당시 의약단체의 협의정신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동으로 보고 우리 회는 의약분업 파기 운동에 적극 나설 것임을 경고한다”고 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사만 약국 개설' 약사법, 24년째 헌법불합치인 이유
- 2K-바이오가 견인한 무역흑자…전통 제약 합성약은 만성 적자
- 3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의 핵심 진용…IPO 조직 경쟁력 완성
- 4포시가 제네릭 성장 속 염변경 후발약 잇단 급여 진입
- 5포타겔·스타빅 등 소아·청소년 적응증 삭제...성인만 사용
- 6화이자, RSV 경쟁 합류...'아브리스보' 국내 진입 임박
- 7셀트리온, 코센틱스 시밀러 허가 추진…신속심사 혜택 받나
- 8"문 열었나" 검색 먼저한다…약국 정보도 이젠 온라인으로
- 9의료용 대마, 낡은 마약류 규제 속박…CBD 국산화 길 열릴까
- 10"고령층 독감백신, 접종률 넘어 보호의 질 논의할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