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통합돌봄사업 약사 역할 정립...다학제 협력 모색
- 강신국
- 2025-06-25 09:43: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통합돌봄위원회(부회장 윤선희, 위원장 백민옥)는 지난 23일 경기도 통합돌봄사업 관련 제2차 교육을 온라인 줌(ZOOM) 형식으로 진행했다.
백민옥 위원장은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며 "통합돌봄 사업에서의 약사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에서의 약사가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업무와 다학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선미 교수는 '포괄적 약물관리 서비스 제도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연제덕 회장은 "시범사업 단계인 다제약물관리사업의 제도화와 수가화 실현을 위해 약사 서비스의 필요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 회장은 7월 13일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서 '통합돌봄 미래 : 다학제 협력과 약료서비스의 연계' 심포지엄과 일본 가나가와현 약제사회의 '지역 포괄케어에서 약사의 역할' 특별강연이 예정돼 있음을 알리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윤선희 부회장은 “경기도가 전국 통합돌봄 사업의 선도 지역이 되기 위해 위원장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의 후, 경기도 통합돌봄위원회는 3개년 계획 브리핑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청과 보건소, 시의원, 도의원 간담회를 적극적으로 열어줄 것을 요청했으며, 시군의 돌봄 종사자 교육도 반드시 기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통합돌봄지원법 시행 시 복약지도에 대한 내용이 시행규칙에 명확히 포함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경기도 소속 회원뿐만 아니라 대한약사회, 타지역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접속해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약사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초고령화 사회에서 약사직능 확대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3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6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7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8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