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바이오 사업, 역대 최대 실적...'독자개발 의약품 성장'
- 안경진
- 2021-07-30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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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2030억...전년비 26.6% 확대
- 영업이익 290억....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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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안경진 기자] LG화학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의약품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분기실적 신기록을 세웠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신약 제품들의 시장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의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은 3630억원으로 전년보다 13.6% 올랐고, 영업이익은 520억원으로 37.0% 증가했다. 반기 기준으로 살펴봐도 매출, 영업이익 신기록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소아마비 백신 신제품을 출시하고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시리즈와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 매출이 성장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LG화학의 '제미글로'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 587억원의 누계 처방액을 기록했다.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제미글로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제미메트', 제미글로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제미로우' 등 복합제 2종의 합산 처방액이다. 전년 동기 560억대비 4.8% 오르면서 3년 연속 1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지난 2018년말 선별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린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과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도 매출 증가세를 지속 중이다. 하반기에는 소아마비 백신 공급을 본격화하고 주요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LG화학은 '제미글로'에 SGLT-2 억제제 성분을 결합한 당뇨 복합제를 필두로 '제미글로' 시리즈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14일 직접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나서 신약개발에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30년까지 '제미글로' 브랜드를 뛰어넘는 혁신신약 2개를 확보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난다는 의지다. 미국 보스톤에 오픈한 연구법인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고, 내년 초 통풍 치료제를 미국 임상 3상단계에 진입시키겠다는 목표도 공식화했다. 생명과학사업부를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성장시키면서 회사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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