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솔론캡슐' 고함량 대신 저함량 처방시 삭감 조치
- 이혜경
- 2021-06-18 1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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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6월 배수처방 점검 목록 공개...총 3105개 조합

고함량인 3mg의 급여 상한금액은 1067원인데 반해 저함량인 1.5mg이 1097원으로 더 비쌀 뿐더러 배수 처방하면 2배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이 쓰이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매달 '비용효과적인 함량 의약품'을 안내하고 DUR 정보제공과 요양급여비용 청구 명세서 심사 시 전산 자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목록은 지난달 24일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고시 개정에 따라 이뤄졌으며, 경구제 2674개 조합과 주사제 431개 조합 등 총 3105개 품목 조합이 포함됐다. 적용일은 8월 1일부터다.
배수처방 삭감 목록에 포함된 경구제 조합을 보면 국제약품의 '레티움정 0.25-0.5g', 셀트리온제약의 '뉴로가펜캡슐 100-300mg', 대웅제약의 '스피틴정 40-80mg', 한국팜비오의 '오에이비정 5-10mg', 한짐제약의 '로디엔정 1.25-2.5mg·1.25-5mg', 대웅바이오의 '페북소릭정 40-80mg'과 '대웅피오글리타존정 15-30mg', 서흥의 '도네페정 5-10mg' 등이 해당한다.
이번에 하나제약의 급여약제가 생산확인품목으로 비용효과적인 함량 사용 목록에 대거 포함됐는데, 엑솔론을 포함해 '뉴리페돈정 1-2mg', '듀로스캡슐 30-60mg', 레비원정 250-500mg·250-1000mg·500-1000mg', 세로큐정 25-100mg·25-200mg·25-300mg·100-200mg·100-300mg', '아리피원정 5-10mg·5-15mg' 등의 조합이 배수처방 시 삭감된다.
대웅제약의 '스티핀정 10-40·20-40mg'의 경우 저함량과 고함량의 효능·효과가 상이하다는 발표가 있으면서 DUR 점검 목록에서 빠졌다.
주사제의 경우 삼성제약의 '삼성세프리악손나트륨주 1-2g', 녹십자의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10% 10-50ml·25-50ml·50-100ml·50-200ml' 등의 조합이 생산확인품목으로 8월 1일부터 DUR 점검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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