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심야약국 해보니 어떤가요?"…경북도, 타당성 검토
- 강혜경
- 2021-06-08 16: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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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 기 시행 지자체 대상 연구용역 설문 실시
- 약사회도 '필요성' 공감…이르면 연내 심야약국 불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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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보니 어떤가요?'
늦은 밤 시간대 지역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심야약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제도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과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충남, 제주 등을 대상으로 약국 전반에 대한 기본 현황과 더불어 경험·인식도 등에 대한 기초 설문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설문은 크게 공공심야약국 운영현황, 개설약사에 대한 일반적 사항,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경험 및 인식 항목으로 ▲약국 소재지 ▲약국 운영시간 ▲근무 인력 ▲지원기간 및 총지원금 ▲수요가 높은 일반의약품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된 계기 ▲만족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 ▲공공심야약국 필요도 등이 담겼다.
도약사회 측은 "도청과 약사회가 공공심야약국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함께 공감하고 있다"면서 "우선 도입 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만큼 용역, 예산확정 등을 통해 최종 운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포항이나 경산, 구미 등은 경북에서도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 오후 8시 이후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없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조율을 하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연내에 공공심야약국이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청과 약사회가 함께 수요도와 필요성 등에 대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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