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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수가 밴드는 얼마…재정소위 회의만 6시간

  • 이혜경
  • 2021-06-01 04:46:09
  • 공급자단체 5차 회의 이후 1시간 30분 가량 대기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내년도 요양급여비 환산지수 인상에 투입될 추가재정소요액(밴드)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소위원회는 오늘(1일) 오전 4시 30분경 5차 회의를 끝냈다.

건강보험공단은 31일 오후 4시부터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공급자단체와 수가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재정소위에 참여한 가입자 위원들이 5차 회의를 끝내고 귀가하고 있다.
1일 현재 건보공단과 공급자단체는 5차례의 수가협상을 진행했으며, 재정소위 역시 5번의 회의 끝에 최종 밴드를 결정했다.

특히 올해 수가협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병·의원, 약국 등의 경영난 호소로 처음부터 쉽지 않은 협상이 예견됐었다.

이를 반영하듯 재정소위 역시 수가협상 마지막날인 31일부터 1일까지 정회를 포함해 총 6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했다.

그 만큼 가입자와 공급자의 사정을 고려한 밴드 설정이 어려웠다는 얘기다.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이 의협과 협상 도중 잠시 회의장을 나왔다.
5차 협상까지 이어지던 수가협상에서 공급자단체는 "할 이야기가 없다", "말도 안되는 수치가 오가고 있다"면서 더 높은 밴드 및 수가인상률을 요구해왔다.

한편 건보공단은 재정소위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한 이후 수가인상률을 정한 이후, 곧 공급자단체와 6차 협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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