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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내년 연봉 1억 3580만원

  • 이정환
  • 2020-12-29 12:08:09
  • 문재인 대통령 2억3823만원·정세균 총리 1억8469만원
  • 정부, 국무회의서 내년 보수·수당 개정안 의결…0.9% 인상
  • 대통령·정무직·고위공무원단·2급(상당) 이상은 인상분 반납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24일 보건복지부장관 임명돼 코로나19 방역 등 업무 일선에 나선 권덕철 장관의 내년 연봉은 1억3580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억3823만원, 정세균 국무총리는 1억8469만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29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내년 공무원 보수를 올해보다 0.9% 인상하고 수당은 동결하는 내용의 '2021년 공무원 보수·수당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결정된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공무원 사기진작과 물가 등을 고려한 결과다. 0.9% 보수 인상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동결 이후 최저 수준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무직공무원과 고위공무원단, 2급(상당) 이상 공무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연봉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내년 실질 연봉은 올해(2억3091만4000원) 보다 731만3000원 증가한 2억3822만7000원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985만으로 올해(약 1924만원)보다 61만원 늘었다.

정 총리 연봉은 1억8468만5000원으로 올해(1억 7901만 5000원) 대비 567만원 올랐다.

최재형 감사원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봉은 1억3972만5000원, 장관급은 1억3580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차관(차관급) 연봉은 1억3189만4000원이다.

결과적으로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새해 1억3580만9000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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