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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의원 "INN 도입 필요"…김선민 원장 "노력"

  • 이혜경
  • 2020-10-20 12:01:42
  • 심평원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성분명으로 국민 혼동 지적

(사진=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제공)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회가 국민들을 위해 국제일반명(INN)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자, 심사평가원 또한 제도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0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발사르탄 사태 당시,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잇지만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며 "내가 먹는 약 이름이 발사르탄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권 의원은 "일반인들은 이런 차이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국제일반명 도입이 필요하다"며 "정부부처가 협의해서 실행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선민 심평원장은 "어려운 약 이름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거 같지 않다"며 "가급적 속도를 가속화 해서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약 이름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 의원의 이 같은 지적은 심평원의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언급하면서 나왔다.

권 의원은 "훌륭한 시스템인데, 실제 어플을 실행하니깐 들어가기까지 굉장히 어렵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범위 안에서 용이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활용도를 높이는 포인트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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