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됐던 '코다론정' 내달 공급...약국, 포장변경 주의
- 정흥준
- 2020-07-30 1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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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 "국가필수의약품 지정돼 공급 정상화 앞당겨"
- 8월 3일 재공급 예정...포장 달라져 기존 제품과 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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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재공급 제품의 포장이 달라져 기존 제품과 혼용될 수 있기 때문에 약국에선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약사회는 30일 전국 시도지부 약사회에 의약품 공급 정상화를 안내하고, 조제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안내했다.
사노피는 약사회에 공문을 발송해 코다론정 공급 정상화 일정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공급재개일은 도매업체 출하일 기준 8월 3일이다.
8월 첫 출하되는 제품 포장은 기존 제품과는 차이가 있지만, 동일 제조원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8월초에만 한시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후 공급되는 제품은 기존과 동일하기 때문에 8월 중에는 서로 다른 포장의 제품이 일시적으로 혼용될 수 있다.
사노피는 공급불안정이었던 코다론정의 재공급 일정을 앞당길 수 있었던 것은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노피는 “코다론정은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돼 이번 공급 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식약처, 대한부정맥학회의 협조를 받아 재공급 일정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초 한시적으로 변경되는 포장은 외부포장재 규격이 소폭 커졌으며, 내부 포장은 10정X3세트 30정에서 15정X2세트 30정으로 기존 제품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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