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웅 박사, 심평원 기획상임이사에 30일 취임
- 이혜경
- 2020-07-28 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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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장에 보라매병원 출신 이진용 교수 내정
- 김선민 원장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선...개발이사도 공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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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은 오는 30일 신현웅(48·연세대) 신임 기획상임이사 취임식을 진행한다.
신 신임 기획이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연구실장을 최근까지 지냈으며, 보사연에서 '상대가치 행위수가의 적정성 평가와 상대가치 고시점수 조정방안'(2001년), '상대가치행위수가의 환산지수 산출모형 개발'(2003년),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 개선방안'(2006), '보훈병원 의료수가 기준 개선방안'(2007),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안 및 재원 확보방안'(2008),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등을 진행한 보험 전문가다.
심평원 기획이사 자리는 지난 4월 21일 취임한 김선민 원장의 직전 보직으로, 김 원장은 취임 3일 후 바로 차기 기획이사 공모를 진행했다.
기획이사는 이른바 심평원 조직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자리로 예산 및 인사 등 기획‧경영에 대한 업무 전반을 맡으면서, 기획조정실, 안전경영실, 인재경영실, 고객홍보실, 정보통신실, 국제협력단을 소관 실부서로 두고 있다.
임기는 7월 30일부터 2년(1년 단위 연임)이다.
한편 허윤정 전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지난 1월 김성수 국회의원의 사직과 함께 비례대표 17번으로 국회에 입성하면서 공석이었던 심사평가연구소장 자리도 내달 쯤 채워질 예정이다.
심평원 '싱크탱크'로 불리는 심사평가연구소는 소장의 공석으로 7개월 동안 송재동 개발상임이사가 소장을 겸임했다.
심사평가연구소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명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임이사와 달리 심평원장이 최종 임명을 결정하면 취임하게 된다.

이 부교수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에서 공공의학, 지역사회의학, 의료정책, 병원경영 등을 맡고 있다.
김 원장은 안살림을 책임질 기획상임이사와 싱크탱크인 심사평가연구소장을 최종 낙점한 이후, 개발상임이사 공모 절차도 밟고 있다.
심평원 개발상임이사는 요양급여의 등재, 급여기준 및 가격 관리,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지원 관리, 의약품 유통정보 및 안전사용 관리 등에 관한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개발이사의 경우, 내부 승진자리로 알려진 만큼 전·현직 1급 실장들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개발이사는 내달 4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를 거쳐 7일 면접심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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