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마스크 KF로 포장갈이한 약사 3명·제약직원 등 기소
- 정흥준
- 2020-05-25 1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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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지검, 관련자 12명 적발
- 가짜 KF94 1만5천장 판매...30대 약사 1명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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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을 겪던 지난 3월 일반 마스크 4만 2000장을 개별 포장하면서 KF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25일 의정부지검 금융‧공정거래범죄전담부(김명수 부장검사)는 약사법 위반과 사기, 사기 방조 등 혐의로 30대 약사 1명과 총책, 포장업자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나머지 약사 2명과 제약회사 영업사원, 알선 업자 등 9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가짜 KF94 마스크 1만5000장을 팔아 545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 심리와 마스크 공급 부족 상황을 악용한 이른바 '포장 갈이' 수법으로 가짜 KF94 마스크 제조·유통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한 범죄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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