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핏 돌풍' 종근당건강, 매출 3752억…1년새 2배 성장
- 이석준
- 2020-03-13 12:25: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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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바이오틱스 1위 '락토핏' 2000억 매출 견인
- 영업익 604억, 순이익 464억 역시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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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종근당건강(종근당홀딩스 자회사) 매출액이 1년새 2배 이상 급증했다. 2년으로 치면 3배 증가다.
프로바이오틱스 '락토핏' 돌풍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4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익성도 잡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261억→604억원, 131.42%)과 순이익(204억→464억원, 127.45%) 역시 2배 이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6.1%로 업계 평균(7% 내외)을 상회했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점유율 1위 '락토핏'의 선전 때문이다.
공시된 최근 자료에 따르면 락토핏은 지난해 3분기까지 1470억원 매출을 올렸다. 전년동기(604억원) 대비 143.6% 증가한 수치다.
락토핏은 지난해 1분기 447억원과 2분기 47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 545억원 어치 팔리며 분기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추세를 볼때 지난해 2000억원 안팎 매출이 점쳐진다. 이 경우 단일 품목 기준 국내 제약사가 판매 중인 제품 중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올해도 전망은 밝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나금융투자는 종근당건강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195억원, 805억원으로 내다봤다. 락토핏 등 프로바이오틱스가 2000억원 이상을 책임질 것으로 봤다.
왜 락토핏인가
락토핏은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 구매시 중요시하는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 효능을 갖췄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리뉴얼을 통해 특정 연령층을 겨냥한 타겟성 제품 및 프리미엄 제품 지속 출시도 인기비결로 꼽힌다.
락토핏은 베베, 키즈, 뷰티, 코어, 골드 등 생애 주기와 성별에 따라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2016년 발매 직후 홈쇼핑과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종근당건강 선전은 종근당홀딩스 실적에도 기여했다.
종근당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62억원으로 전년(537억원) 대비 60.52%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5311억→7206억원)과 순이익(528억→793억원)도 각각 35.68%, 50.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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