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마스크 공동구매 자제 당부..."약국 폭리로 오해"
- 정흥준
- 2020-03-12 10:42: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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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지부에 협조 요청..."지역 약사회 차원의 공동구매 신중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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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시도지부약사회 공문을 발송해 일부 지역의 공동구매 움직임에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
약사회는 공문에서 "정부가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적마스크 공급 비율을 50%에서 80%로 상향하고, 요일별 구매 5부제를 실시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나 수요 대비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지역 약사회에서는 공적마스크 판매와는 별개로 공동구매를 통해 추가 물량을 확보해, 마스크 판매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약사회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공급량을 조금이라도 더 확대하려는 지역 약사회의 선의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다만 공동구매를 통해 구입한 마스크는 조달청의 공적마스크보다 판매금액이 높을 수밖에 없어 약국이 공적마스크를 유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약사회는 공적마스크 판매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약사회 차원의 마스크 공동구매는 신중을 기해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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