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젠큐릭스, 코로나19 진단키트 글로벌 공급 맞손
- 김진구
- 2020-03-12 1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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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해외 공급 판권확보…"유럽체외진단시약인증 등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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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지난 11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와 MOU를 체결, '코로나19진단키트'에 대한 국내·해외 공급 판권확보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휴온스가 판권을 확보한 젠큐릭스의 '진프로 코비드19 진단키트(GenePro COVID19 Detection Test)'는 WHO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 증폭(RT-PCR) 기반의 진단키트다.
젠큐릭스의 진단키트는 특이도와 민감도가 높고, 진단오류를 쉽게 판별할 수 있어 높은 신뢰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진단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유럽체외진단시약인증(CE-IVD) 등록도 이번 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CE-IVD 등록을 마치면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다수의 국가에 수출이 가능해 코로나19 확진자 판별 및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진프로 코비드 19 진단키트'가 조속히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젠큐릭스는 체외진단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력을 누적해 온 회사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휴온스와 손을 맞잡았다" 며 "젠큐릭스의 개선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세계 시장에 공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빠르게 전세계에 공급해 진단키트 대란 방지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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