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보령, 대구경북 코로나19 기부행렬 동참
- 김진구
- 2020-03-05 12:14: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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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나민·안전주사기·손소독제·마스크 등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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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업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에 잇따라 기부에 나서는 모습이다. 최근엔 일동제약·JW생명과학·보령홀딩스·휴온스가 합류했다.
일동제약은 5일 "대구경북지역 등의 의료 현장에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피로회복제 아로나민골드·아로나민씨플러스, 비타민음료 아로골드D플러스, 안전주사기 그린메디 등 1억5000만원 상당이다.
아로나민과 아로골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거쳐 대구경북지역 진료 현장의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그린메디 안전주사기의 경우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에 보급될 계획이다.
안전주사기는 사용 후 주사침이 실린더 안쪽으로 내장되도록 설계됐다. 재사용과 찔림 사고 등을 막고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의료진과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건강과 체력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JW생명과학은 대구에 1억원 상당의 살균소독제·손소독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살균소독제(릴라이온 버콘 50g) 1500개, 휴대용 손세정제 1만개다. 기부물품은 대구시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휴온스 역시 4일 2억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복합 비타민 '메리트C&D'를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베나, 휴온스메디케어, 파나시, 휴온스네이처, 휴이노베이션 등 계열사로부터 2억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했다.
면역력이 취약한 확진자들 회복과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건강 관리 도움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휴온스 복합 비타민 메리트 C&D도 지원한다.
이밖에 국제약품은 지난 2일 대구시청을 통해 보건용마스크(KF94) 3만장을, 유한양행은 4억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한국콜마는 지난달 29일 손소독제 1만개를 각각 대구경북 지역에 기부했다.
동아쏘시오그룹과 동아제약 역시 마스크·손소독제 등 구호물품과 박카스 1만병을 대구경북에 지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대구경북에 6억원, 인천과 충북에 각각 2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성금은 방역·구호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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