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레디, 미국서 라니티딘제제 회수...처방약 첫 조치
- 김진구
- 2019-10-24 10:17:0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미 FDA 업데이트…불순물 검출법으로 한국식 'LC-MS/MS'도 추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인도계 글로벌제약사인 닥터레디(Dr.Reddy's Laboratories Ltd)가 미국에서 라니티딘 함유 의약품의 자발적 회수 조치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인도의 닥터레디가 자사의 라니티딘 제제를 자진 회수키로 한 사실이 추가됐다.
특히 닥터레디는 자발적 회수 대상에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처방의약품도 포함했다. 미국시장에서 처방약이 자발적 회수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자진회수 방침을 밝혔던 사노피와 산도스 등은 일반의약품만 회수 대상에 포함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FDA는 라니티딘 검출 시험법을 추가로 공개했다.
기존에 권고한 방식은 LS-HRMS 방법이었다. 여기에 LC-MS/MS 방법을 추가한 것이다. LC-MS/MS 방법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 권고한 방법과 같다.
FDA는 대체약 목록이나 인체위해성 등에 대해선 기존과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체성분으로는 H2블로커 계열 중에 파모티딘·시메티딘이, PPI 계열 중에 에스오메프라졸·란소프라졸·오메프라졸이 각각 제시된 상태다. 인체위해성은 여전히 "평가 중"이라고만 언급하고 있다.
관련기사
-
사노피, 미국시장서 '잔탁' 리콜 결정
2019-10-20 16:58:17
-
식약처, 원료의약품 '불순물' 전방위 조사 예고
2019-10-16 12:17:18
-
FDA "시메티딘·에스오메프라졸 등 불순물 문제없어"
2019-10-14 06:20:42
-
"라니티딘 회생 어렵다"…니자티딘 등 추가 조사 예고
2019-09-27 06:10:5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7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8"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 9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 10모더나 RSV 예방백신,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





